새로운 수입 조건은 호주의 곡물 산업에 위협이 되는 별수시렁이(khapra beetle)로부터 호주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임.

호주 농수환경부 관계자인 앤드류 텅은 별수시렁이는 호주에 존재하지 않지만, 최근 해양 컨테이너에서 별수시렁이가 증가하는 것을 보았다고 함.

현재 농수환경부는 별수시렁이가 호주에 유입될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긴급 조치를 시행하고 있음. 별수시렁이는 사람이나 동물이 섭취하기에 부적절하게 곡물의 품질을 훼손함. 또한 저장된 식품이 별수시렁이에 오염되면 사람의 건강에 위험이 초래됨.

긴급 조치는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그 결과 수입된 식물 제품 및 해양 컨테이너에 대한 요건이 변경되고 있음. 1-3단계는 고위험 식물 제품에 대한 요건을 도입하였고, 6단계는 해양 컨테이너에 대한 요건을 도입했음.

다음 두 단계는 2022년 4월 28일에 시작하고, 기타-고위험 식품 제품과 파종용 씨앗(seeds)에 대한 새로운 요건을 도입할 것임.

* Fast Fact 일부

- 기타 위험 식물 제품에는 씨앗, 견과류, 커피 생두, 건채소, 건과일, 허브 및 향신료가 포함됨

- 별수시렁이는 급속히 잘 퍼지며 저장된 제픔을 먹어 심각한 손실을 초래하고 오염으로 인해 사람의 건강에 위험을 초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