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대구지방청은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16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5월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식품안전의 날은 지난 ‘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기념하고 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식품안전기본법」에 따른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산업계, 학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 공무원 등에 대하여 식품안전 유공자를 포상하고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또한 지역축제인 동성로 축제에서 ‘나트륨·당류 줄이기’ 등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대구·경북 지역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식중독 예방’, ‘건강기능식품 바로알기’와 ‘청렴한 나, 공정한 식약처, 희망찬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홍보 캠페인도 전개된다.

□ 대구식약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