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에서는 최근 식·의약 이슈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식·의약 안전에 대한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방사능오염식품에 대한 사회적 이슈로 인해 국민의 식·의약 안전에 대한 우려가 예상되는 바, 식품 중 방사능 관리 기준 및 2015년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방사능 물질
“방사능 (핵종)물질(放射能物質)”은 방사선을 방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원자핵으로 우라늄(235U)을 비롯하여 많은 종류가 있으며 이중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주는 세슘(134Cs, 137Cs), 요오드(131I)에 대하여 식품의 방사능 기준을 정하여 관리하고 있음.

□ 식품 중 방사능 기준(국내)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식품 중 방사능 오염이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연간 1 mSv, 밀리시버트)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에 기초하여 기준·규격을 관리하고 있음.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모든 일본산 수입식품에 한하여 방사성 세슘(134Cs＋ 137Cs) 기준을 370 ㏃/㎏ 에서 100 ㏃/㎏ 으로 강화하여 적용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기준인 1,000 ㏃/㎏ 보다 강화된 기준임.

<131I>
영아용 조제식, 성장기용 조제식, 영·유아용 곡류조제식, 기타 영·유아식, 영·유아특수조제식품 : 100 ㏃/㎏
유 및 유가공품 : 100 ㏃/㎏
기타 식품 : 300 ㏃/㎏

<134Cs＋ 137Cs>
모든 식품 : 370 → 100(임시강화기준) ㏃/㎏


□ 2015년 모니터링 결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유통식품 853건 (국내 유통 농산물 : 212건, 국내 유통 축산물 : 194건, 국내 유통 수산물 : 217건, 국내 유통 가공식품 : 230건, ‘15.11.16. 기준) 에 대한 방사능 오염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부적합 사례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방사능 안전관리 정보 > 국내 유통식품 검사 현황에서 확인 가능).

참고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포털(www.foodsafetykorea.go.kr) > 안전한 식생활 > 유해물질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