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식약청은 병원약사회 광주전남지부와 간담회를 통하여 방사성의약품 GMP 제도 시행에 따른 협조와 의료용 마약류 관리 등 ’15년도 시행되는 의료제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가진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광주지방청은 병원약사회 광주·전남지부와 공동으로 ‘15년 의료제품 안전관리 협업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1월 14일 전남대학교병원(광주광역시 동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변경되는 의료제품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의무화되는 방사성의약품 GMP(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제도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주요 내용은 ▲올해 추진하는 의료제품 안전관리 정책 안내 ▲방사성의약품 GMP제도 조기 정착을 위한 의견 공유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예방을 위한 조치 논의 등이다.
- 방사성의약품의 경우 제조 후 짧은 시간 내에 사용해야하는 조건 등이 있어 주로 병원에서 제조하며, 올해 7월부터 방사성의약품 GMP가 단계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 광주식약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방사성의약품의 품질관리 강화와 새롭게 변화되는 의료제품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방사성 의약품 GMP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향후 병원약사회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실무교육 등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