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광주지방청은 호남‧제주권 시험‧검사 기관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제3차 품질관리 협의체 회의’를 4월 24일 광주식약청(광주 북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시행(2014.7.31)에 따라 민·관 시험·검사 기관 간 정보공유 등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주요 내용은 ▲검사결과의 불확실성을 표현하는 통계적 방법 ▲시험·검사 품질관리기준 해설서 소개 ▲품질관리 기준별 세부 실행방안 등이다.
○ 품질관리 협의체는 시험·검사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9개 시험·검사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 구성되었다.
※ 19개 시험·검사기관 : 보건환경연구원(광주, 전남, 전북, 제주), 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 전북, 제주), 축산위생연구소(전남, 전북, 제주), 다산생명과학원 등 8개 민간검사기관, 광주식약청
□ 광주식약청은 품질관리 협의체 운영으로 호남‧제주권 시험·검사기관들의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