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7.13.(금) / [보도자료] 광주식약청, 학교급식소 등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실시 - 조리 현장 종사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으로 안전한 급식제공 기대 -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광주지방청은 관내 학교급식소 및 시중음식점 40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저감화를 위해 급식 현장에서 위생수준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지난 해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1일 2식 이상 급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7월 중에는 교육청과 합동으로 전남공고와 백화여고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 주요 내용은 ▲ 학교급식소 위생수준 진단 ▲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 제공 ▲ 영양사 및 조리사 위생교육 ▲ 간이 미생물 검사 ▲ 식중독 예방 홍보물 제공 등입니다.

* 간이 미생물 검사 : 칼, 도마 등의 오염도 및 종사자 손 미생물 검사

□ 광주지방청은 이번 컨설팅이 조리 현장 종사자들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 및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식중독 저감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관리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