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가 10월 6일 보도한 ‘마약류 도난사고 4년새 90여건…관리 허술’ 기사 내용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정승 처장)는 마약류 도난‧분실을 사전예방 하기 위하여 마약류의 생산부터 사용까지 전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무선주파수 인식기술(RFID)기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15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 또한 식약처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한 기획점검 실적이 감소한 것은 12년도(4분기) 이후 경찰청‧검찰청‧심평원과 함께 마약류 오남용 의심업소를 중심으로 점검하였고, 업체당 점검 시간을 늘리는 등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적발율이 (11년)14.7%에서 (13년) 20%로 증가하였습니다.
- 향후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 강화를 통하여 기획합동점검을 확대 실시하겠습니다.

□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및 기획합동점검 등을 통해 마약류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안전관리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