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식품의약품청(Jord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JFDA)은 지난 8월의 결정 이후 이산화티타늄(titanium dioxide)을 포함하는 모든 식품에 대한 허가 교부를 중지하고 있으며, 이 결정으로 이산화탄소의 사용과 수입 또는 이 첨가물을 포함한 생산투입물을 금지하고 이전의 모든 승인을 취소하였음.

JFDA 국장(Director General) Nizar Mahidat은 토요일 언론성명에서 이 첨가물의 금지를 완전히 시행하고 상황을 시정하여 이산화티탄늄을 다른 안전하고 허용된 물질로 대체할 기회는 12월 31일까지의 기한으로 주어져 있다고 하였음.

이 결정은 유럽식품안전청(EFSA)의 결정과 이산화티타늄을 식품산업에서 사용하기에 안전한 물질로 간주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연구에 비추어 선제적 조치로 시행되었다고 하였음.

또한, 승인된 국제 참고 문헌에 따르면 이 첨가물에 대한 발암성 정보가 부족하며, 무엇보다도 코덱스(CODEX)는 여전히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