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15년 5월 14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 경남 창원시 덕동, 난포리 및 부산광역시 송정, 울산광역시 방어진 연안에서 기준치 초과 검출(85∼170 ㎍/100g).

- 고성군 내산리, 창원시 명동, 구복리, 거제시 대곡리, 부산광역시 가덕도 천성 및 경남 거제시 동쪽 시방∼구조라 연안에서 기준치 이하 검출(42∼63 ㎍/100g).

- 그 외 진해만 및 통영해역에서는 불검출



○ 굴

- 진해만 및 통영해역에서는 불검출



○ 재첩

- 전남 광양시 섬진강 하구에서는 불검출



○ 바지락

- 전남 고흥 나로도 해역에서는 불검출





□ 당부사항
-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된 해역이 발생함에 따라 독화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패류독소가 검출된 해역 및 인근지역의 자연산 이매패류에 대한 섭취를 일체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내사항

패류독소 속보가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Play 스토어에서 패류독소 정보를 검색하시어 설치하시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 예보·속보(패류독소속보)